
/사진=조명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조명진 아나운서가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장에서 선보인 러블리한 콘서트 룩이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조명진은 부드러운 그린 컬러의 니트 가디건과 화이트 비니를 매치해 산뜻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콘서트장 특유의 설렘과 들뜬 감정을 스타일로도 자연스럽게 표현해낸 점이 인상적이다.
이번 콘서트 패션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컬러감이다. 연두빛 니트 가디건은 따뜻한 감성을 자아내면서도 야외 공연 특유의 쌀쌀한 저녁 날씨에 대비한 센스 있는 선택이었다. 여기에 부드러운 질감의 화이트 비니를 매치해 얼굴을 더욱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를 더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콘서트 현장의 생동감을 더했다.
조명진 아나운서는 청바지를 매치해 활동성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챙겼다. 여유 있는 핏의 데님 팬츠는 장시간 공연 관람에도 불편함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무대 전체를 조망하는 3층 사이드석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완성했다. 특히 티켓을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지은 인증샷은 그녀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조명진 아나운서는 이번 콘서트를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라 표현하며, 특히 ‘A Sky Full of Stars’ 무대에서 최고의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화려한 무대 조명과 폭죽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장면들은 공연장의 열기와 감동을 그대로 전달했다. 다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공연장을 찾은 그녀의 열정이 더욱 빛났다.
이번 스타일링을 참고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몇 가지 팁이 있다. 야외 콘서트에서는 일교차를 고려해 가볍고 보온성 있는 니트 아우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밝은 색상의 포인트 아이템, 예를 들면 니트나 모자 등을 활용하면 사진에도 더 화사하게 담길 수 있다. 또한 청바지처럼 움직임이 자유로운 아이템을 선택해 공연을 즐기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네티즌들은 "조명진 아나운서의 풋풋한 콘서트 룩 너무 사랑스럽다", "그린 니트+비니 조합 찰떡", "사진만 봐도 콘서트 현장의 설렘이 느껴진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명진 아나운서는 끝으로 "한국 또 와줄 거죠? 진짜 곧 또 만나요"라며 콜드플레이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그녀의 이번 스타일은 콘서트룩에 고민 중인 이들에게 훌륭한 영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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