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손흥민, 드디어 '머리' 썼다..우루과이전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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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부상'에서 회복 중인 손흥민(토트넘)이 우루과이전을 사흘 앞두고 '헤딩'을 시도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1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의 핵심 축인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이 더 높아진 가운데, 벤투호는 한국 시각 24일 밤 1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차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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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출격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1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전날 휴식을 취한 대표팀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주장 손흥민은 이날도 마스크를 쓰고 등장해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그는 벤투 감독과 5분 가량 긴 대화를 나눈 뒤 훈련에 열중했습니다.
그러다 예기치 못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밸런스 훈련을 하던 손흥민이 갑자기 머리를 볼에 갖다댄 것입니다.
앞선 훈련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장면이었습니다.
손흥민은 훈련이 끝날 때쯤 동료에게 공을 줘 보라고 하더니 몇 차례 더 헤딩을 시도했습니다.
몸이 경기에 뛸 수 있는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손흥민은 이날 자신의 SNS에도 결연한 표정을 한 영상과 함께 "준비는 끝났다. 다시 내 가장 큰 꿈을 좇을 시간"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과거 출연했던 맥주 회사 광고의 일부지만, 사실상 출사표로 해석됩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의 핵심 축인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이 더 높아진 가운데, 벤투호는 한국 시각 24일 밤 1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차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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