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들어서자마자 강렬한 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ㄷ자 형태의 환영 공간은 티타늄 금속 프레임과 유럽풍 빈티지 카페트를 조화롭게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현관에서부터 이 집의 스타일은 뚜렷하게 드러난다. 클래식함과 현대적 디자인, 무게감 있는 요소와 세련된 감각이 공존한다.
거실

거실은 여러 고급 재료들의 조화로 완성되었다. 브라질산 스타그레이 대리석과 호두나무 격자 장식이 어우러진 TV 벽면은 차가움과 따뜻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소파 뒤쪽 벽면은 우아한 베이지 컬러의 유광 도장과 골든 마블 대리석이 어우러져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짓는다. 공간 간의 경계를 확실히 해주는 알루미늄 조명 프레임은 기능적으로 작동한다.
다이닝룸

거실과 이어진 7m 길이의 대형 다이닝 테이블은 단순한 식탁을 넘어 집의 중심 역할을 한다. 블랙 철제 프레임과 호두나무 구조 위에 골든 마블 상판이 얹혀져 있으며, 양쪽으로는 수납장과 은폐형 출입구가 배치되어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주방

주방에는 스페인산 패턴 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석영 기반의 고강도 세라믹 벽면을 적용해 관리가 용이하다. 전기 오븐, 식기세척기 등 빌트인 가전은 유럽 수입 가구로 통합되어 마감되었다.
마스터룸

이 집의 하이라이트인 마스터룸은 스위트룸 형식으로 설계되어 있다. 전용 거실, 침실, 워크인 옷장, 욕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저녁 햇살을 담은 듯한 대리석 벽과 입체 홈씨어터 시스템이 영화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드레스룸

여주인의 취향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공간. 딥 브론즈 컬러의 수전과 가죽 질감의 손잡이로 마감된 클래식한 드레스룸은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하여 가방과 액세서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되었다.
주 욕실

대리석 더블 세면대, 커브형 거울, 은은한 조명 아래의 그레이 석판 타일이 호텔급 욕실의 품격을 완성한다. 창문 옆에는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넓은 블라인드와 아로마 테이블이 놓여 있다.
딸들의 방

따뜻한 핑크톤과 화이트 오크 가구로 꾸며진 두 딸의 방은 기본적이면서도 미국식 감성이 느껴진다. 곡선이 들어간 옷장과 책상, 아치형 천장 디자인까지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딸들의 욕실

아트페인팅 느낌의 육각형 타일과 빈티지 감성을 가진 이중 오픈 수납장이 배치된 욕실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