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작' 안되면 만성염증" 3초 만에 알 수 있는 자가진단법

조회수 2024. 5. 29. 10: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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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엄지의 제왕'

만성염증은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어느 순간 질병으로 나타난다.

만성염증은 혈관을 타고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체를 손상시킨다.

비만·당뇨병 등 대사질환부터 관절염을 비롯해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 심장병, 우울증 등 각종 질병 위험을 높인다.

만성 피로는 장기적인 염증의 전형적인 징후 중 하나다. 질병이 없는데도 피로가 잘 회복되지 않거나, 몸 곳곳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만성염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만성염증을 진단해 볼 수 있는 간단한 자가진단법을 소개한다.

사진=MBN '엄지의 제왕'
사진=MBN '엄지의 제왕'

#만성염증 자가진단법

1. 양손 깍지를 끼고 머리 뒤에 둔다.
2. 팔꿈치를 옆으로 폈을 때 각도를 본다.
3. 양 팔꿈치가 180도 이상 젖혀져야 정상이다.

염증이 생기면 승모근이 경직된다. 따라서 양손 깍지를 끼고 손을 머리 뒤에 뒀을때 경직된 승모근으로 인해 팔이 뒤로 잘 젖혀지지 않는다. 승모근 스트레칭으로 승모근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키우면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사진=MBN '엄지의 제왕'
사진=MBN '엄지의 제왕'

#하루 40분 유산소 운동, 20분 근력운동

지방세포가 커지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분비한다. 만성염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방세포 크기를 줄이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수영,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을 매일 4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운동은 매일 20분 정도를 권장한다. 근육은 세포 괴사를 막아 염증 발생을 억제한다. 과도한 운동이 오히려 몸속 산화 스트레스를 늘려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운동 강도를 조절해 자신의 신체상태에 맞는 운동을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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