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욕설 의혹' 인정한 안성재 셰프..."헛소문 아냐, 인신공격은 안해"

구경민 기자 2025. 3. 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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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안성재 셰프가 직원을 대하는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는 안성재에게 "'모수'에 갈 때마다 직원을 혼내고 있었다는 헛소문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안성재는 한국 유일 미쉐린(미슐랭) 3스타 셰프로,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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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안성재 셰프가 직원을 대하는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사진=뉴스1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안성재 셰프가 직원을 대하는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안성재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 '나폴리 맛피아 PICK 최애 스패니시 다이닝 맛집'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는 안성재에게 "'모수'에 갈 때마다 직원을 혼내고 있었다는 헛소문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안 셰프는 "헛소문이 아니다. 손님들이 욕을 안 들으면 다행이다"라며 권 셰프의 말을 인정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나한테 욕먹는 게 낫다는 거다. 난 직원들에게 인신공격을 하거나 그들에 대한 욕을 하는 게 아니고 상황에 대해 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듣는 사람 경우에 따라 불쾌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욕은 하지 마셔야죠'라고 하겠지만, 기분 나쁘라고 욕하는 게 아니다.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에 대해 같이 공감해달라고 얘기하는 거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또 "내가 직원을 혼내는 걸 사람들이 목격하는 게 낫다. 잘못된 음식이 나가는 게 더 싫다"면서 "내게 배우러 온 직원들에게 예의를 갖출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아는 걸 공유해 주고 결단력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거다"고 해명했다.

권 셰프가 "그러면 혼낸 후 위로해 주냐"고 묻자, 안성재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채찍을 줬다고 해서 늘 당근을 줄 수 없다"며 "그것도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 판단이 틀릴 수 있어 다 정답은 아니다"고 했다.

한편 안성재는 한국 유일 미쉐린(미슐랭) 3스타 셰프로,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모수 서울은 현재 재오픈을 앞두고 있다.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모수 서울은 점심 영업 없이 오직 저녁에만 손님들을 맞는다. 디너 테이스팅 코스 가격은 42만원, 콜키지 요금은 20만원이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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