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박진영 형제, 웬만한 인간이 할 수 없는 걸 해줘” (딴따라JYP)[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시혁이 박진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방시혁은 박진영이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 "모든 후배들은 그 자리에 가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 같다. 제가 독립을 하고. 저는 사업을 진영이 형이랑 같이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진영이 형이 하는 사업을 옆에서 도왔던 걸 알았다. 이 사람이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웬만한 인간은 할 수 없는 것들을 나에게 해준 거고, 내가 그 자리로 돌아갔을 때 나는 그런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굉장히 많이 깨닫게 된 것 같다"고 박진영에게 고마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시혁이 박진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KBS 대기획-딴따라 JYP’에서는 방시혁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방시혁은 박진영의 30주년 공연에 “형 30주년 기념 공연 준비하면서 형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다고, 사실은 저보고 무대에서 울렸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건 좀 어려울 것 같다”며 “형은 평생 음악하고 무대에 서고 싶다고 했는데 30주년을 맞아서 끝까지 형이 꿈꾸는 무대들 불태우고 행복한 마음으로 무대에서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방시혁은 박진영이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 “모든 후배들은 그 자리에 가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 같다. 제가 독립을 하고. 저는 사업을 진영이 형이랑 같이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진영이 형이 하는 사업을 옆에서 도왔던 걸 알았다. 이 사람이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웬만한 인간은 할 수 없는 것들을 나에게 해준 거고, 내가 그 자리로 돌아갔을 때 나는 그런 결정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것들을 굉장히 많이 깨닫게 된 것 같다”고 박진영에게 고마워했다.
방시혁은 “사실 어떤 관계로 규정할 사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형제다. 형제라고 말하는데 한 치의 거짓이나 부끄러움이 없는 사이 같다”며 “체력하면 형이잖아. 걱정하지 않는다. 40주년에도 이런 자리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박진영의 40주년도 응원했다.
박진영은 “고맙다. 깜짝 놀랐다. 고마워 시혁아. 곧 봐. 저런 것 못하는데 고맙다”며 방시혁에게 거듭 고마워했다. (사진=KBS 2TV ‘KBS 대기획-딴따라 JYP’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현준, 철통보안 아내 최초 공개 “김재경 닮은꼴” 걸그룹 미모 깜짝(아빠는 꽃중년)
- 최준석 아내, 승무원 과거 씁쓸 “주변서 왜 살쪘냐고, 힘들어서”(한이결)[결정적장면]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유영재가 다른女 와이프라 부른 증거有” 선우은숙 소송, 쟁점은 사실혼 여부[이슈와치]
- 故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 고백 후 美 여행 “한국 안 돌아갈래”
- ‘새벽 2시’ 신현빈♥문상민, 아찔한 침대 키스…애틋 달달 로맨스 시작
- 백현 마카오서 실내흡연 사과 “반입금지 인지 못해, 실망 드려 죄송” [공식입장 전문]
- “남편도 충격” 한예슬 꼭지티→나나 노브라, 누가 누가 더 발칙하나 [스타와치]
- 블핑 제니 송혜교→현아 시선 확 빼앗는 레드 스타킹, 각선미 뽐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