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연말 한정 페스티브 케이크 13종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윈터 위시 리스트(Winter Wish List)’라는 테마로, 희망과 소망을 담아내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케이크들은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6개월간의 연구 끝에 탄생시킨 작품들로, 사전 예약 단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올해 시그니처 케이크는 ‘위시 휠(Wheel of Wishes)’입니다. 이 케이크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움직이는 대관람차로 형상화한 초콜릿 아트 쇼피스인데요, 실제로 대관람차 바퀴가 회전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케이크예요.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들이 24시간에 걸쳐 정교하게 만든 이 초콜릿 작품에는 두바이 초콜릿, 유자 진저, 슈톨렌, 뱅쇼, 카페 캐러멜 등 총 5종의 초콜릿 봉봉이 포함되어 있어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50개 한정으로 제작되어 그 희소성 또한 매력적입니다.

‘위시 아워(Wishing Hour)’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한 케이크입니다. 이 케이크는 티라미수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고객이 케이크 위 초콜릿 시침과 분침을 커스텀 주문할 수 있어요. 덕분에 개인만의 특별한 시간이나 의미를 담아 소중한 추억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줍니다. 하루에 단 3개만 제작된다는 점이 이 케이크의 특별함을 더해주죠.

겨울의 숲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파인트리 케이크(Pine Tree Cake)’는 눈꽃과 소나무를 표현한 아름다운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마스카르포네 크림과 라즈베리 콩피로 구성된 스펀지 케이크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입안에서 퍼지는 조화로운 풍미가 일품입니다. 가격은 9만8000원으로, 계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케이크를 찾고 있다면 꼭 눈여겨볼 만해요.

‘스노볼 케이크(Snowball Cake)’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연말 자선 캠페인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와 맞물려 출시되었습니다. 이 케이크는 바나나 풍미가 가득한 부드러운 케이크로, 투명한 설탕 돔 안에 곰돌이와 눈사람 장식을 더해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특히 이 케이크의 판매 수익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며, 매일 3개 한정으로만 판매된다는 점에서 그 특별함이 느껴지네요.

페스티브 케이크들은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일부 케이크는 5%의 사전 예약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고 해요. 예약한 케이크는 내달 1일부터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수령일 기준 48시간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는 점을 꼭 참고하세요.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케이크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