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배우 겸 국악인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배우 김성녀는 데뷔 이후 집안 배경으로도 주목받았는데요. 그의 아버지는 국극 연출가 겸 극작가 김향, 어머니는 '여성 국극의 개척자'로도 불리는 국악인 박옥진이었습니다.

배우 김성녀는 남편 손진책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습니다. 두 사람은 1976년 극단 민예의 연극 '한네의 승천'에서 연출과 배우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약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김성녀는 연출가 손진책과 결혼 후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뒀습니다. 딸 손지원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고, 아들 손지형은 연극 연출가로 알려졌습니다.

2024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김성녀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녀는 국악 명창 집안에서 태어나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였고, 아버지인 연극배우이자 연출가인 박웅으로부터 연기를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남편 손진책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은 김성녀는 “원래 비혼주의자였지만, 아이가 생기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남편과는 부부이기 이전에 동지로서 서로를 지지하며 48년간 함께 살아왔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성녀는 “손진책 씨 집안은 전부 학계에 있었고, 박사, 교수 등의 직업을 가진 분들이 많아 (나더러) '딴따라 왔다’ 부르며 약간의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경북 지역 특유의 선비 정신이 강해 더 조신하게 살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성녀는 맏며느리로서 "제사 음식은 늘 했어야 했다"며 이제는 실력자가 됐다고 자랑했습니다. 그는 "1년에 제사만 12번이 넘었다. 지금은 시부모님이 신식으로 뭉치자고 해서 간결해졌다. 그래도 1년에 4번은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성녀는 고(故) 박옥진 명창과 연출가 겸 극작가 김향의 딸로, 가수 비둘기시스터즈로 1972년 데뷔한 후 국립창극단, 국립극단에 입단해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윤문식 등과 마당놀이극에 출연, '마당놀이극'의 대모로 잘 알려졌습니다. 김성녀는 1977년 손진책과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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