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보일러 교체하면 10만원 지원‥저소득층엔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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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난방효율개선지원단을 출범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난방 효율이 낮은 가구를 찾아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단열 시공,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의 난방 개선에 집중적으로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적극적으로 완화해나가기로 했는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만 1천 가구의 난방 개선에 지난해보다 21.6% 늘어난 예산 783억 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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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과 함께 난방효율개선지원단을 출범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난방 효율이 낮은 가구를 찾아내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참여 기관별 지역 사무소를 활용해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팀을 구성하고, 개별 가구에 난방 절약 방법,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금 등 정부의 사업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산업부는 가정에서 노후한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일반 가정은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을 지원하는데, 올해 관련 예산 342억 원이 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앙집중식 난방설비 보유 아파트 가운데 노후한 난방용 보일러가 설치된 단지를 대상으로는 노후 보일러·배관을 긴급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단열 시공,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의 난방 개선에 집중적으로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적극적으로 완화해나가기로 했는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3만 1천 가구의 난방 개선에 지난해보다 21.6% 늘어난 예산 783억 원이 투입됩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49009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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