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현재 상황 고려, 중동 전쟁 안 끝나면⋯훨씬 심각한 경제 피해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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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이후까지 전쟁이 이어질 경우 세계 경제에 훨씬 더 큰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재 상황이 2027년까지 이어지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25달러 안팎에서 유지된다면 훨씬 더 심각한 결과를 예상해야 한다"며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도 흔들리기 시작할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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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이후까지 전쟁이 이어질 경우 세계 경제에 훨씬 더 큰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가 전쟁이 내년 이후까지 이어질 경우 세계 경제에 훨씬 더 큰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inews24/20260506100134366avzp.jpg)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26 밀컨 인스티튜트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재 상황이 2027년까지 이어지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25달러 안팎에서 유지된다면 훨씬 더 심각한 결과를 예상해야 한다"며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도 흔들리기 시작할 수 있다"고 짚었다.
앞서 IMF는 지난달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WEO) 보고서에서 중동 전쟁이 단기간 내 마무리된다는 가정 아래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1%로 전망했다. 당시 IMF는 물가 상승률 역시 4.4% 수준으로 소폭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재 상황이 당시 전망과는 점점 멀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기존 시나리오는 점점 과거의 일이 돼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사진=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6/inews24/20260506100135924uqjr.jpg)
또 "비료 가격이 이미 30~40%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식량 가격 역시 3~6%가량 오를 가능성이 있다. 다른 산업 분야 역시 연쇄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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