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수도권·중부지방에 '비'..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비가 내리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해 11월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인근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금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내리겠다. 다만 비는 1시간 내외로 짧게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에 5~10㎜ △강원 영서·충청권에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0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광주 17도 △전주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7도 △광주 25도 △전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남 권역과 전남, 제주엔 '좋음', 그 밖의 권역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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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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