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차 한 대가 계륵입니다
현재 저희 집 차량이 3대 입니다.
와이프가 타는 아이오닉
제가 타는 트위지(차와 오토바이 딱 중간이지요.)
제 첫차 였던... 와이프와 결혼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있는 2010년식 SM5(L43 죠스바)
입니다.
작년 말 와이프가 SM5로 운전연습하면서 여기저기 고쳐놨는데, 3~4천키로 타고
올해 제가 트위지를 올해 영입(?)하면서 편도 5km만 출퇴근 하면되니 트위지만 타게 됩니다.
자연스레 와이프가 아이오닉 타게 되었고, SM5는 주차장 자리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첫 차라 그런가 수리한지도 얼마 안되고 15만km 밖에? 안되서 폐차하기도 아깝고, 중고로 팔기도 그렇네요. (sm5는 수출이 어려운 차량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 차에 대한 애정? 일까요.ㅠ.ㅠ
이성과 합리적 판단을 해서 얼마 못받아도 보내주는 게 맞는 것이겠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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