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2'서 부활한 박정자…"김신록, '럭키비키'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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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록이 '지옥2'에서 부활한 소감을 전했다.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김성철(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김신록(박정자)을 둘러싸고 소도의 김현주(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즌1에서 시연 생중계로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지옥에 간 뒤, 4년 만에 다시 살아난 박정자 역은 김신록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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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록이 '지옥2'에서 부활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극본 연상호·최규석, 연출 연상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 문근영과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가 참석했다.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김성철(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김신록(박정자)을 둘러싸고 소도의 김현주(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즌1에서 시연 생중계로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지옥에 간 뒤, 4년 만에 다시 살아난 박정자 역은 김신록이 맡았다. 지옥을 겪은 또 다른 부활자 정진수와 비교되며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김신록은 "운좋게 시즌1에서 부활했다. 덕분에 시즌2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그는 "시즌1에서 박정자를 연기함으로써, 그 후에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다. 나에겐 은혜로운 작품이다. 이렇게 시즌2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부활자를 연기함에 있어서 신경 쓴 부분도 있었다고. 김신록은 "박정자가 부활했다고 해서 모든 걸 해탈한 선지자처럼 보이지 않기를 바랐다. 이 사람의 욕망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 지 고민을 많이 했다.
연상호 감독은 "김신록 배우는 굉장히 '럭키비키'하신 걸 안다. 이건 김신록 배우를 믿고 간다고 생각했다"고 거들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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