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김헌곤, 2년 최대 6억원에 삼성 잔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가을야구에서 맹활약한 자유계약선수(FA) 김헌곤(26)이 삼성 라이온즈에 잔류한다.
김헌곤은 25일 원소속팀 삼성과 2년간 최대 총액 6억원의 계약서에 사인했다.
그의 올해 연봉은 6000만원이었다.
김헌곤은 2011년 프로 데뷔부터 올해까지 삼성에서만 뛰었으며 통산 성적은 900경기 출장, 타율 0.272, 45홈런, 64도루 302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가을야구에서 맹활약한 자유계약선수(FA) 김헌곤(26)이 삼성 라이온즈에 잔류한다.
김헌곤은 25일 원소속팀 삼성과 2년간 최대 총액 6억원의 계약서에 사인했다. 계약금은 2억원이며, 매해 연봉은 1억원이다. 인센티브 최대 1억원 등의 조건이다. 그의 올해 연봉은 6000만원이었다.
김헌곤은 2011년 프로 데뷔부터 올해까지 삼성에서만 뛰었으며 통산 성적은 900경기 출장, 타율 0.272, 45홈런, 64도루 302타점을 기록 중이다. 올해는 지난 4월 초 팀의 8연패를 끊는 결승타를 치면서 팀의 반등을 이끌었고, 한 시즌 동안 타율 302, 9홈런 34타으로 활약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4홈런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김헌곤은 계약을 마친 뒤 구단을 통해 “무엇보다도 계속 푸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낀다. 선수로서 계속 뛸 수 있게 되어서 기분 좋고 책임감도 느껴진다”고 밝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속보] 검찰, ‘불법승계’ 의혹 이재용 회장 2심서 징역 5년·벌금 5억원 구형
- ‘위증교사 무죄’ 이재명 “죽이는 정치보다 공존하는 정치 하자”
- 수도권 ‘첫눈’ 내리는 수요일…전국 최대 15㎝ 쌓인다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 선고에 “1심 판단 수긍 어려워”
- [단독] 김건희 초대장 700명…정권 출범부터 잠복한 문제의 ‘여사 라인’
- 15년간 목숨 잃은 여성 1672명…오늘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 [포토]
- 친자 인정한 정우성…29일 청룡영화제 예정대로 참석
- [영상] 국힘 ‘8동훈’ 공개 설전…친윤 “의혹 규명” 한 “왕조시대냐?”
- “김학의 출금은 정당”…법원, 차규근·이광철·이규원 2심 모두 무죄
- 영부인을 ‘공동 대통령’으로…니카라과 황당 개헌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