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의 쿠페형 SUV 모델 Y를 대형 정통 SUV 롱버전으로 개조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에 대한 흥미로운 상상도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X(구 트위터) 유저 가르시아 캐피탈은 최근 자신의 X에 모델 Y 예상 렌더링을 공개했다. 모델 Y를 3열 SUV로 개조한 모습이다.

일단 전면부를 보면 곡선 위주의 부드러운 헤드램프를 적용한 모델 Y와 완전히 차별화된 직선 위주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헤드램프는 각진 형태로 디자인했고, 가로로 길게 배치한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바와 범퍼, 펜더 라인이 오프로더 느낌을 강조했다.

이렇게 각진 디자인은 측면부에서도 이어진다. 모델 Y가 매끄러운 곡선형 휠 아치를 적용한 것과 대조적으로 이 렌더링은 각진 펜더를 적용하고 캐릭터 라인을 훨씬 직선적으로 적용했다.
차체 비율도 달라진 모습이다. 다른 중형급 경쟁 모델에 비해서도 모델 Y는 비교적 낮은 전고와 날렵한 루프라인이 특징이었다.

하지만 이 렌더링은 전고를 높이고 차체 길이와 휠베이스를 늘린 롱버전 비율을 적용했다. 덕분에 3열 탑승이 가능한 정통 대형 SUV로 거듭났다.
오프로더의 특징은 휠과 타이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대형 오프로드 전용 머드 타이어와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상상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각진 디자인이 다부진 군용차 느낌이 난다”면서 “테슬라가 이런 SUV를 출시한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구매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장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