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멈췄던 '흉물' 이천 이황리 아파트, 다시 공사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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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흉물로 방치된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 아파트가 24년만에 공사를 재개했다.
아파트 시행사와 시공사는 26일 이황리 현장에서 공사 재개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김경희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아파트 공사가 재개된 것은 주민의 노력과 시의 적극 형정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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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시장 "주민 노력·적극 행정 결실"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2002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흉물로 방치된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 아파트가 24년만에 공사를 재개했다.
아파트 시행사와 시공사는 26일 이황리 현장에서 공사 재개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랜 시간 멈춰 있던 사업의 정상화를 축하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아파트는 ‘카사펠리스’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한다. 시는 장기간 방치됐던 아파트가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하면 지역 이미지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아파트 공사가 재개된 것은 주민의 노력과 시의 적극 형정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 아파트 단지의 사업 재개를 위해 지난해 7월 주택사업 계획을 승인한데 이어 같은 해 10월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결정고시했다.
이황리 아파트는 부지 약 2만㎡에 5개동, 지상 16층, 총 930가구 규모로 1998년 착공됐다. 하지만 2001년 시공사 부도로 사업 주체 간 분쟁이 발생하면서 2002년 공정률 50% 선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시행사·건물주 간 법적 분쟁으로 사업은 지금까지 제자리걸음을 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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