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오프숄더+니트 조합에 투명 PVC백까지…이 분위기, 그냥 화보다

/사진=배윤경 인스타그램

화사한 조명 아래 감성을 더한 카페, 그리고 그 안에서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한 배윤경의 한 컷이 눈길을 끈다. “‍♀️”라는 짧은 멘트만으로도 몽환적 분위기를 전한 이번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자연광과 어우러진 내추럴한스타일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배윤경은 베이지 톤의 꽈배기 니트와 오프숄더 디자인의 화이트 톱을 매치해 여리여리한 어깨 라인을 강조했다.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프트한 컬러 팔레트가 전체적인 룩에 부드러운 인상을 더하며,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손에 든 투명한 PVC 백 안에는 화분과 천으로 포장된 소품이 담겨 있어, 마치 카페 플랜테리어의 연장선처럼 감각적인 디테일을 자랑한다. 스타일링 자체는 절제돼 있지만, 소품 하나하나에 담긴 감성이 그녀만의 분위기를 더 짙게 만든다.

네티즌들은 “이 분위기 진짜 환상적”, “식물도 배윤경 만나면 화보 되네”, “니트랑 오프숄더 조합 진짜 미쳤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배윤경처럼 잔잔한 컬러의 오프숄더 탑에 포근한 니트 아이템을 더하고, 유리병 화병이나 투명한 소재 소품을 활용하면 누구나 감성 충만한 카페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름 초입의 선선한 바람과 어울리는 룩으로, 이번 주말에는 배윤경 무드로 카페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사진=배윤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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