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갤럼들이 막연하게 시크릿모드를 쓰면 저렴하게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을 테지만

시크릿모드를 제대로 쓰는 법은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거임 이번엔 진정한 시크릿모드로

호텔 예약하는 팁을 하나 알려주려고 함 

우선 구글 설정으로 들어간다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에서 서드 파티 쿠키 클릭

시크릿 모드에서 쿠키 차단에 체크하고 탐색 트래픽 어쩌구 하는 걸 활성화 해주셈

그리고 모든 사이트 데이터 및 권한 보기 클릭

4 이미지 순서 ON

검색창에 호텔예약 관련 사이트를 검색해서 데이터를 전부 지워줘야 함

지워야할 사이트 목록

agoda, trip.com, booking, trivago, hotels.com, expedia 등등... 

여기까지 했으면 끝난 거임 브라우저를 전부 닫고 재시작 후에 시크릿 모드에 들어가자

시크릿모드를 통해 4/1숙박 토요코인 하카타 기온에 들어가면 좌르륵 뜨는데 트리바고가 몇백원 더 싸므로 트리바고로 들어간다

어차피 트리바고 경유로 아고다로 들어간다 실제로 바로 아고다로 들어가는 것보다 몇백원 더 싸다

중요한 건 저기 자동적용되는 아고다스폰서드 할인쿠폰인데(이름이 다를 수도 있음)

내가 추측하기로는 신규 이용자를 끌어오려고 아고다에서 할인을 크게 주는 것 같음

어디까지나 추측임 아는 분 있으면 제보좀

그래서 공홈과 비교해보면 같은 날 같은 조건에 공홈 회원할인 먹인 것 보다 대략 500엔 싸게 예약할 수 있음

명심할 건 해당 방법이 최저가를 보장하는 게 아님 그러나 이렇게 시크릿 모드를 완벽하게 사용함으로써

나는 신규이용자라고 아고다를 계속 속여서 큰 할인쿠폰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거임

그래서 난 아고다 로그인도 안함 이제

그동안 수십 개가 넘는 호텔을 예약하면서 일부 공홈에서 예약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이 방법으로 제일 큰 이득을 보았기에 함 써봄

아고다가 워낙 변수가 많아서 잘 안될 수도 있겠지만 암튼 잘들 하기 바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