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외국인 전용 클럽서 2천여만 원 강탈한 30대 외국인 검거

박솔잎 2025. 10. 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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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클럽 업주를 협박해 돈을 빼앗아 달아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 오전 준강도 혐의로 30대 외국인 남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새벽 4시 40분쯤 평택 주한미군 공군기지, K-55 인근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한국인 여성 업주를 당구 큐대 등으로 위협해 약 2천3백만 원을 강탈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당시 이 남성은 외국인 등록증을 맡기고 외상으로 술을 마시던 중 계산 문제로 업주와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범행 직후 차를 타고 달아났다가 인천의 주거지 인근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남성은 경찰관의 검문 지시에 따르지 않고 음주 상태로 차를 몰며 형사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내일 중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62148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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