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유격수 최대어’ 아다메스, 3루수로 계약? MLB.com “HOU-PHI-BOS, 3루수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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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아다메스가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빅리그 7시즌 통산 880경기에서 .248/.322/.444, 150홈런 472타점 51도루를 기록한 유격수 아다메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FA가 돼 시장에 나왔고 올겨울 내야수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다메스를 유격수가 아닌 3루수로 주목하는 팀들도 있다.
MLB.com에 따르면 아다메스는 '적절한 계약, 적절한 팀'에서라면 3루수를 맡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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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최대어 아다메스가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포지션이 다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7일(한국시간) "3개 구단이 윌리 아다메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다메스는 올겨울 FA 시장의 내야수 최대어로 손꼽히고 있다. 빅리그 7시즌 동안 150홈런을 쏘아올린 장타력을 가진 유격수인 아다메스는 견고한 수비력도 갖추고 있다. 정교한 타자는 아니지만 장타력과 준수한 출루 능력, 수비력을 고루 갖췄다. 올해는 도루도 21개를 기록해 20-20도 달성했다.
빅리그 7시즌 통산 880경기에서 .248/.322/.444, 150홈런 472타점 51도루를 기록한 유격수 아다메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FA가 돼 시장에 나왔고 올겨울 내야수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다메스를 유격수가 아닌 3루수로 주목하는 팀들도 있다. MLB.com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다메스를 3루수로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 팀 모두 3루수가 필요한 팀이다. 휴스턴은 3루의 터줏대감이었던 알렉스 브레그먼이 FA가 돼 시장으로 향했다. 브레그먼의 손을 다시 잡지 못한다면 새 3루수를 구해야 한다. 필라델피아는 주전 3루수인 알렉 봄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시카고 화이트삭스 에이스 개럿 크로셰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보스턴은 팀 최고 스타인 3루수 라파엘 데버스를 1루나 지명타자로 이동시킬 의사가 있다.
강한 어깨를 가진 아다메스는 빅리그 모든 커리어를 유격수로 보냈지만 3루에서도 무리없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오히려 유격수보다 수비 부담이 줄어들어 공격력 향상 효과가 나올 수도 있다.
문제는 아다메스의 의사. 유격수로 긴 커리어를 보낸 선수들은 내야의 사령관인 유격수 포지션에 대한 애착이 큰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다메스는 3루 이동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MLB.com에 따르면 아다메스는 '적절한 계약, 적절한 팀'에서라면 3루수를 맡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아다메스의 거취는 FA 김하성과도 밀접하게 연결된다. 유격수 최대어인 아다메스가 행선지를 결정해야 후순위 후보인 김하성도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과연 아다메스가 다음시즌 어느 팀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윌리 아다메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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