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한 부산 문현동 '더샵 트리센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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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급 가격이 상승 곡선을 유지하면서 총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형 평형 구성 단지로 청약 접수가 유입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남구 문현동 일원에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한 '더샵 트리센트'를 공급한다.
이달 부산 남구 문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트리센트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6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 총 803세대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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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파트 공급 가격이 상승 곡선을 유지하면서 총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형 평형 구성 단지로 청약 접수가 유입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남구 문현동 일원에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한 '더샵 트리센트'를 공급한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857만원(12개월 이동평균)으로 집계됐다. 이는 855만원을 기록한 5월 대비 0.25% 오른 수치이며, 783만원이었던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9.46% 상승한 값이다. 건설 자재 단가와 인건비 상승이 공급 가격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가격 부담이 누적되면서 자금 동원 여력이 제한적인 30·40대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평형 선택 기준에 변화가 관측된다. 1~2인 가구 비중 확대와 맞물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보다 면적을 낮춰 총액 부담을 줄이는 전용 59㎡대 구성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청약 접수 결과에서도 이런 경향이 수치로 나타난다. 지난달 청약을 받은 '더샵 검단레이크파크'는 전 세대가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로, 1순위 접수에서 130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189건이 접수돼 평균 6.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2블록 전용면적 59㎡A 타입에서 나온 15.4대 1로 평균치의 2배를 웃돌았다.
설계 요인도 배경으로 지목된다. 발코니 확장과 4베이 판상형 등 건설사의 특화 설계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중소형 평형에서도 체감 면적을 확보할 수 있게 된 점이 선택지 확대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내외 여건상 공급 가격이 단기간에 안정 국면에 진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총액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형 평형으로 실수요가 이동하는 구조라고 전했다.
이달 부산 남구 문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트리센트는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6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84㎡ 총 803세대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156세대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입지는 대연동과 문현동의 경계 구역에 자리한다. 교통 여건의 경우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지게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권역에 위치하며, 인근 수영로와 번영로, 동서고가로를 통해 센텀시티와 해운대 등 부산 도심 방면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기반 시설은 이미 조성이 완료된 상태다. 이마트 문현점과 경성대·부경대 상권, 못골시장, 남구청, 의료시설 등이 반경 내에 가동 중이어서 입주 시점부터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단지가 위치한 문현동 일대에서는 문현1·3구역 등 약 2만여 세대 규모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접 구역에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확장 사업과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교육 여건 측면에서는 신연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대연중학교, 해연중학교, 중앙고등학교, 문현여자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반경 내에 분포한다. 대연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 접근도 가능한 위치다.
더샵 트리센트의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lena78@fnnews.com 김정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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