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이제 정말 안녕` 머스크 "엑스 리브랜딩 완료"
전혜인 2024. 5. 19. 10:45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의 도메인 변경을 완료했다.
머스크 CEO는 17일(현지시간) 본인의 엑스 계정에서 "이제 모든 핵심 시스템이 엑스닷컴(X.com)에 있다"며 트위터에서 엑스로의 리브렌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2022년 10월 트위터를 인수했다. 이듬해인 지난해 4월부터는 파란 새 모양의 트위터 로고를 '도지코인' 상징인 시바견으로 일시적으로 변경하는 등 로고 변경을 예고한 바 있다. 이후 같은 해 7월 서비스 명칭을 엑스로 변경하면서 로고 등도 전면 개편하는 등 리브랜딩 작업을 시작했다.
도메인은 지금까지도 트위터(twitter.com)를 유지해 왔으나, 리브랜딩이 완료되면서 '트위터닷컴'(twitter.com)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 계정에 파란색 원 위에 흰색 엑스가 나타나는 이미지도 게시했다. 20여년 전 자신의 설립한 금융회사 '엑스닷컴'(X.com)의 로고다. 머스크는 1990년대 말 페이팔 전신인 '엑스닷컴'을 창업하고 메시징과 상품 결제, 금융 서비스 등 가능한 모든 기능을 담은 '슈퍼 앱'을 만들려고 시도한 바 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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