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탈모가 조상 탓? 약물+시술로 극복할 수 있어”(라디오쇼)

김명미 2024. 9. 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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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탈모 극복 방법을 조언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명절을 맞아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박명수는 "탈모가 어느 쪽 DNA를 받았는지 알 수가 없다. 외가 쪽인지 친가 쪽인지 모르지만, 어차피 다 같은 조상님들 아닌가"라며 "머리 빠지는 DNA만 받았다고 생각하지 마라. 좋은 것도 받지 않았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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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명수가 탈모 극복 방법을 조언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명절을 맞아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탈모로 고통받았던 조상님. 왜 저한테 탈모를 물려주셨나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탈모가 어느 쪽 DNA를 받았는지 알 수가 없다. 외가 쪽인지 친가 쪽인지 모르지만, 어차피 다 같은 조상님들 아닌가"라며 "머리 빠지는 DNA만 받았다고 생각하지 마라. 좋은 것도 받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얼굴 주면 키 안 주고, 키 주면 얼굴 안 준다. 머리 빠지는 건 노화의 증거다. 그러니까 늙지 않도록 노력해라"며 "요즘은 약물도 있고 머리를 심는 것도 있으니 얼마든지 조상님의 힘을 안 빌려도 극복할 수 있다. 조상님께서 주신 장점을 찾아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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