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남녀들이 촬영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
류준열·김태리의 '외계+인' 2부 촬영 현장, 엿보기
영화 '외계+인' 2부의 촬영 현장은 작품만큼이나 유쾌했다.
1월10일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2부(제작 케이퍼필름)가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주연을 맡은 김태리와 류준열, 김우빈과 이하늬를 비롯해 염정아, 조우진까지 출연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촬영 현장 사진들에서는 작품에 임한 배우들의 각오와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먼저 무륵 역의 류준열과 이안 역의 김태리, 썬더 역의 김우빈, 삼식이 역의 윤경호가 한데 모여 환하게 웃고 있다. 또한 류준열, 김우빈이 함께하고 있는 사진은 무륵과 썬더의 호흡을 완성한 두 배우의 호흡을 보여준다.
더불어 최동훈 감독과 함께 모니터링하고 있는 민개인 역의 이하늬, 카메라 너머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는 흑설 역의 염정아, 청운 역의 조우진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여기에 김태리와 함께하고 있는 자장 역의 김의성, 능파 역의 진선규의 사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스크린 속 모습과 달리 밝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류준열과 우왕 역의 신정근, 좌왕 역의 이시훈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진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