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이특, 내 친누나 결혼식서 사회보며 라방‥너무 놀라”(라스)

서유나 2024. 3. 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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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이 이특이 자신의 친누나 결혼식에서 보여준 행동을 폭로했다.

이날 은혁은 "얼마 전 친누나가 결혼했다. 이특 형이 사회를 보고 이찬원 씨, 붐 형 등이 왔다. 많이 찍혔을 것 아니냐. 찾아보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검색하는데 (이특) 형이 사회보는 걸 누가 너무 가까이서 촬영한 거다. 너무 근접샷이라 '형이 불편했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까 아무리 봐도 누가 찍은 게 아니라 본인 라이브 방송을 켠 거더라"며 어이없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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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이특이 자신의 친누나 결혼식에서 보여준 행동을 폭로했다.

3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60회에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의 맞아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은혁은 "얼마 전 친누나가 결혼했다. 이특 형이 사회를 보고 이찬원 씨, 붐 형 등이 왔다. 많이 찍혔을 것 아니냐. 찾아보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검색하는데 (이특) 형이 사회보는 걸 누가 너무 가까이서 촬영한 거다. 너무 근접샷이라 '형이 불편했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까 아무리 봐도 누가 찍은 게 아니라 본인 라이브 방송을 켠 거더라"며 어이없어했다.

남의 결혼식에서 사회 중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는 것. 은혁은 "신부 입장 하면 이러다가 중간에 화면을 보더라. 이게 보이더라. 이래서 누나랑 저랑 너무 놀라서 '이게 뭐야? 본인이 왜 라방을?'했다"고 밝혔다.

이특은 이에 "옛날 사람이다. 5세대 아이돌은 시도 때도 없이 소통을 해야 한다"면서 김구라의 비난에도 "형님도 옛날 분이라 이해 못하는 거다. 신동이 그랬다. '형 시간 될 때마다 신시간으로 소통해야 한다'고"라고 주장했다. 장도연은 "자체적으로 트로먼쇼처럼 사신다"며 감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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