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남의 나라서 민폐냐"...외국인 유튜버에 '공분'

김유민 2024. 10. 21.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외국인 유튜버의 편의점 라이브 방송 중 도 넘은 행동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구독자 약 1만 9천 명을 보유한 외국인 유튜버 A씨는 지난 17일 한 편의점에서 소주 한 병과 컵라면을 구매해 테이블에 앉아 '라방'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A씨는 테이블에서 돌연 라면 국물을 부어버리는가 하면 라면을 편의점 문 밖으로 던집니다.

A씨는 앞서 서울을 돌아다니며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거나 지하철에서 음란물을 보며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편의점서 라면 국물 붓고 난동 부리는 영상 올려
/영상=loca roka 유튜브 캡처


/사진=loca roka 유튜브 캡처

한 외국인 유튜버의 편의점 라이브 방송 중 도 넘은 행동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구독자 약 1만 9천 명을 보유한 외국인 유튜버 A씨는 지난 17일 한 편의점에서 소주 한 병과 컵라면을 구매해 테이블에 앉아 '라방'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A씨는 테이블에서 돌연 라면 국물을 부어버리는가 하면 라면을 편의점 문 밖으로 던집니다.

또 편의점 내부에서 춤을 추거나, 제지하는 직원을 향해 때리는 시늉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A씨는 앞서 서울을 돌아다니며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거나 지하철에서 음란물을 보며 물의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남의 나라에 와서 민폐 끼치고 온갖 추악한 행동을 하냐","존중하지 못하는 인간은 존중받을 자격이 없다","불쾌하고 기분 나쁘다" "추방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