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역곡 ‘하우스토리’ 6월 공공분양…1464세대 신혼희망타운 나온다

윤성현 2026. 5. 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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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까치울역·1호선 역곡역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투시도. [더피알 제공]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남광토건이 서울 생활권과 맞닿은 부천 역곡지구에서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다음 달 본청약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남광토건의 첫 민간참여 공공주택인 ‘역곡지구 하우스토리’는 경기 부천시 부천역곡지구 A-2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1층, 데크 3개층~지상 25층, 총 1464세대 규모로 계획됐다. 이 가운데 공공분양 물량은 976세대다. 전용면적은 55㎡ 단일 평형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역곡지구는 새 아파트와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다. 인근 노후 주거지와 달리 계획적인 주거환경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과 1호선 역곡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와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수월해 직주근접 주거지로서 수요가 기대된다.

경인고속도로와 국도 46호선도 가까워 수도권 광역 도로망 접근성이 좋다. 부천종합운동장역 인근 GTX-B 노선 계획에 따른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감도 있다.

교육 환경도 신혼희망타운 수요에 맞춰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역곡초·중·고교와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도 인근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근린생활시설이 계획돼 있고, 홈플러스와 역곡상상시장, 까치울역·역곡역 일대 상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부천성모병원, CGV, 부천종합운동장 등 의료·문화·여가시설도 가깝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청약 대상은 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등이다.

금융 지원도 제공된다.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 최대 4억원까지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적용되지 않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70%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역곡지구 하우스토리는 서울과 맞닿은 지리적 이점과 함께 기존 신혼희망타운에서 보기 드문 특화 커뮤니티를 갖춰 실제 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완성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월에 마련되며, 6월 중 열 예정이다.

한편 남광토건은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남광토건은 지난달 LH와 ‘남양주왕숙2 통합형 민참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이패동 일원 A-6블록과 A-7블록에 각각 519가구, 563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같은 달 LH가 발주한 ‘양주 회천 민참사업’도 수주했다. 양주 회천지구 A-23블록 636가구와 A-4블록 536가구 등 총 1172가구 규모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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