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돈봉투 수사 검사 탄핵' 민주당, 적반하장 금메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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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수사 검사 탄핵소추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적반하장도 금메달감"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1심 판결문에 돈봉투 수수 현장에 있었던 전현직 국회의원 11명의 실명이 모두 기재됐다고 한다"며, "현역 의원 6명은 아홉 달째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정당한 검찰 수사에 불응하며 탄핵과 청문회로 치졸한 보복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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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수사 검사 탄핵소추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적반하장도 금메달감"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1심 판결문에 돈봉투 수수 현장에 있었던 전현직 국회의원 11명의 실명이 모두 기재됐다고 한다"며, "현역 의원 6명은 아홉 달째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정당한 검찰 수사에 불응하며 탄핵과 청문회로 치졸한 보복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한술 더 떠 이재명 대표를 수사한 검사까지 보복하고 있는데, 이런 이율배반적인 비겁한 행태를 계속하겠느냐"며 "보복의 정치를 중단하고 수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하는 게 민주주의 국가 공당다운 자세"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043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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