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배우 김혜자를 중심으로 사후세계에서 다시 만난 부부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로맨스, 코미디, 힐링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작품은 5.8%의 시청률로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사후세계와 이별 이후의 삶, 그리고 죽음마저 초월한 사랑 이야기는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드라마 개요

주요 줄거리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시장통에서 악명 높은 일수꾼 이해숙(김혜자 분)이 실제로는 집안에서는 누구보다 다정한 아내로 살아가는 이중생활을 그리며 시작됩니다. 그녀는 하반신 마비로 40년 이상을 함께 살아온 남편 고낙준(박웅 분)을 보살피다가, 남편 사후 1년 뒤 천국으로 향합니다.
이해숙은 남편이 생전에 “지금 모습이 가장 예쁘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며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하지만, 천국에서 마주한 남편 낙준(손석구 분)은 30대 청년의 모습입니다. 이 황당한 재회는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한 현생 초월 로맨스의 시작을 알립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진

공개된 스틸컷과 예고편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이해숙과 이영애의 강렬한 존재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좌판대 아래 산산조각 난 수박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도, 두 사람은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합니다. 그러나 예고편에서는 이해숙이 저승사자와 마주하는 장면, 혼자 빈소를 지키는 이영애의 모습, 그리고 영정 속 미소 짓는 해숙의 얼굴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천국 이야기가 시작됨을 예고합니다.
한편, 드라마 OST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으며, 임영웅의 참여 여부나 테마곡 가사에 대한 정보도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OST 참여 아티스트 및 가사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인물 관계도, 촬영지, 원작 정보 등

독특한 컨셉트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죽음 이후의 세계를 현실적인 시선과 유쾌한 상상력으로 풀어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김혜자의 귀환, 손석구의 반전 매력, 사후 로맨스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만나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기대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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