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 풍량에 따라서 연비 차이가 발생할까?

입추가 되었지만 여전히 폭염 특보도 내리고 있고 아직 낮에는 30도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더운 요즘입니다. 특히나 실외에 차량이 있는 경우라면 차량 내부의 온도는 외부의 기온보다 더 높아지게 되는데 이때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에어컨 일 것입니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 풍량을 높이면 연비가 더 떨어진다는 이야기와 풍량을 높이게 되더라도 연비에 큰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각각 나뉘게 되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진짜일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아보는 방식은, 최소 강도인 1단으로 해놓고 약 14km를 주행해 보고, 강도를 최대로 해놓고 주행을 하며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강도 1단일 때 소모된 연료량은?

에어컨을 1단으로 작동해놓고 약 14km 정도를 주행을 하였을 때 결과는 약 1,665ml가 소모가 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차례는 에어컨을 최대 강도로 설정해놓고 14km를 주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을 최대 강도로 해놓았을 때 소모된 연료량은?

차량 에어컨 풍량을 최대로 설정해놓고 1단으로 설정하고 주행했던 것과 동일한 약 14km를 주행한 뒤에 과연 어느 정도의 연료가 소모되었고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확인을 해보니 에어컨을 1단으로 해놓고 주행 시 약 1.66리터가 소모가 되었고, 에어컨을 최대로 설정해놓고 주행했을 때 약 1.65리터가 소모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약 10ml 정도의 미미한 차이가 발생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즉, 1단으로 해놓고 운행을 하는 것과 에어컨 풍량을 최대로 해놓고 주행을 해도 크게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치상으로 약 10ml 정도 차이가 발생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이 정도는 안약 한통 정도의 매우 적은 양 차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실험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오차라 생각한다면 사실상 크게 차이가 없는 모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공학적인 결과를 살펴본다면?

공학적인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자동차 에어컨을 발생하면 에어컨 컴프레서가 작동을 하게 되며 전기 소모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작동이 되는 단수가 1단이든, 최대로 설정이 되었든 연료 소비량에서 크게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에어컨 강도를 높이게 되면 블로우 모터가 풍량을 위해 더 빨리 작동이 되기 때문에 공학적으로는 연료 소모량에서 차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늘의 결론
연비 차이가 크게 없으니
시원하게 다니세요!

공학적인 결과로 보았을 때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주행을 하며 볼 수 있던 점은, 풍량을 높게 하더도 소모된 연료량이 크게 차이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연비를 위해 풍량을 낮추는 것보다는 날이 덥다면 최대로 해놓고 시원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하는 편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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