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레바논서 8명 전사..헤즈볼라 "탱크 3대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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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상대로 벌이는 지상전에서 이스라엘군 전사자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일 레바논의 지상 작전에서 8명이 전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투입하며 헤즈볼라의 공격 기반을 노린 국지적 작전을 선언한 이후, 이스라엘군에서 전사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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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상대로 벌이는 지상전에서 이스라엘군 전사자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2일 레바논의 지상 작전에서 8명이 전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사자에는 621 특수정찰부대, 일명 '에고즈 부대' 소속 분대장 에이탄 이츠하크 오스테르 대위 등 6명과 레바논 전선에 새로 배치된 골라니 보병여단 소속 정찰병 1명과 의무병 1명이 포함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투입하며 헤즈볼라의 공격 기반을 노린 국지적 작전을 선언한 이후, 이스라엘군에서 전사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 마룬알라스 마을에 침투한 이스라엘군과 전투가 벌어졌다면서 "마을을 향해 접근하던 이스라엘군 탱크 3대도 로켓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국경을 넘어 지상작전을 개시했다고 발표하자 이를 부인했지만 이날 레바논 내 전투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245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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