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십년 만에... 역대급 기록 만들고 있는 커플 근황
'파묘' 다시 박스오피스 1위로...24일 개봉 '범죄도시4' 흥행 추이 관심
'파묘'는 지난 2월22일 개봉 이후 모두 48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새로 썼다.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49일 기록을 깰지 관심을 모은다.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에 밀려 한동안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던 흥행작 '파묘'가 다시 정상 자리를 탈환해 눈길을 끈다.
2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파묘’는 전날 1만3500여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1만2900여명을 동원한 '쿵푸팬더4'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파묘'는 지난 10일 '쿵푸팬더4'가 개봉하면서 흥행 정상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이로써 '파묘'는 지난 2월22일 개봉 이후 모두 48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새로 썼다.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49일 기록을 깰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파묘'의 기세 속에 92%에 달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58만여명의 예비 관객을 확보한 '범죄도시4'가 24일 개봉할 예정이어서 그 흥행 추이가 관심을 모은다.
이 같은 추세라며 '범죄도시4'는 개봉을 하루 앞둔 23일 실시간 예매량 60만장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4’는 시리즈의 주역 마석도 형사가 온라인 불법도박 조직을 일망타진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이 주연하고 김무열과 이동휘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