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김영철 코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U-23팀 임시 코치로 합류

정지훈 기자 2025. 9. 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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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김영철 코치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U-23팀의 임시 코치로 합류하게 되었다. 김 코치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 기간 동안 ‘특급 서포터’ 역할을 맡아, 팀 전력 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영철 코치는 WK리그 고양대교눈높이 여자축구단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해 이후 성남일화, 광주FC, 성남FC 등에서 코치를 역임하며 프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고, 2017년부터는 서울 강서대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부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팀을 대학 무대 강호로 성장시키는 성과를 냈다. 이후 FC서울 전술코치, 대구공업고등학교 감독을 지내다 김상식 감독의 요청으로 베트남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베트남 U-23 대표팀에게 이번 예선은 단순한 본선 경쟁을 넘어, 팀의 현재 전력을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최근 동남아 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베트남 축구는, 이제 아시아 상위권을 목표로 도약할 시점에 와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전술 조합과 선수 기용을 실험함으로써 2026 U-23 아시안컵과 아시안게임 등 더 큰 무대를 대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김영철 코치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은 베트남 축구에 있어 정말 중요한 대회라는 것을 잘 알고있다. 내 경험과 노하우를 보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베트남 U-23 대표팀은 지난 3일 방글라데시와의 예선 첫 경기를 2대0, 지난 6일 싱가포르와의 경기를 1대 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고 오는 9일 예멘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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