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명소 성심당에서 일년에 딱 두 번만 만나볼 수 있는 빵이 있는데 혹시 아시나요?
바로 '광복빵'인데요!
올해 '광복빵'은 성심당과 한국조폐공사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다고 해요.
작년에 공개된 '광복빵'은 성심당에서 선보인지 2주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과연 어떤 특별함이 있을지 '모리잇수다'가 직접 대전에서 광복빵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광복빵 박스 패키지는 순수 마들렌 4개입이 들어있으며, 가격은 5,000원이었는데요.
광복빵 박스 윗면에는 성심당 마스코트 '성심이'가 바게트를 깃대 삼아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귀엽게 그려져 있어요.
상자 안쪽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태극기'가 그려져 있었어요.
박스에 들어있는 마들렌은 개별 포장돼 있어 먹기 간편하게 되어있었는데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을 것 같은 사이즈였어요.
촉감은 마들렌이라기보다 카스테라에 더 적합했는데요.
마들렌 안쪽에는 콩이 들어가 있는데, 그 양이 많지 않아 콩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광복빵은 삼일절 기간에 1차 판매를 끝냈으며,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광복절 기간에 한 번 더 판매하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기간을 노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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