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역겹다” 팰리스 뒤흔든 저격 사태 일단락…“우리 화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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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필리프 마테타가 윌프리드 자하와 화해했다고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마테타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함께 했던 자하와 공개적인 말다툼 이후, 솔직하게 대화했다고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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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장 필리프 마테타가 윌프리드 자하와 화해했다고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23일(한국시간) “마테타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함께 했던 자하와 공개적인 말다툼 이후, 솔직하게 대화했다고 이야기했다”고 보도했다.
커리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마테타. 팰리스 에이스를 자처하던 도중, 꿈에 그리던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10월 A매치를 잘 소화했지만, 대표팀 첫 인터뷰로 논란이 됐다. 자하가 자신의 꿈을 비웃었다고 폭로했기 때문.
당시 마테타는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팰리스에 처음 왔을 때, 아직 경기(데뷔전)도 치르지 못할 때였다. 라커룸에서 프랑스 대표팀 (발탁) 이야기를 했더니, 자하 같은 동료들이 웃더라. 다들 ‘팰리스에서도 아직 못 뛰는데 프랑스 대표팀을 생각한다고? 미쳤다’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그것이 내 목표고,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고 답했다. 내 꿈은 언제나 프랑스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었다.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라 믿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자하는 비판의 대상이 됐다. 그러자 자하는 “지금 머리가 터질 것 같다. 이 상황은 내가 직접 정리해야겠다. 마테타는 그럴 생각이 없더라. 내가 직접 이야기했지만, 그냥 괜찮다며 넘어 가더라. 내가 팰리스에서 뛸 때, 많은 이들이 나를 지켜봤지만 진심으로 응원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나는 누구에도 기분 나쁘게 굴지 않았다. 날 아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할 때 정말 역겹다. 그때 나눈 대화는, 그가 팰리스에서도 경기를 뛰지 못하던 시절 프랑스 대표팀에서 뛸 기회가 있을까 하는 이야기였다. 그 대화에는 10명의 선수들이 함께 있었다. 친구로서 우리는 그냥 웃어 넘겼고, 장난 삼아 ‘카림 벤제마 같은 선수들이 있고, 그 포지션에는 경쟁자가 많으니 쉽지 않을 거야’라고 농담했을 뿐이다. 단 한 번도 절대 대표팀에 가지 못할 것이라 말한 적 없다”며 마테타를 저격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한동안 마테타와 자하의 공개적인 말다툼이 화제였다. 다만 결국 두 선수는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 마테타는 “자하와 이야기했다. 이제 다 괜찮다.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눴고, 그것으로 이 상황은 끝났다”며 오해가 풀렸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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