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리플에스 인스타그램
트리플에스 유빈의 홍콩에서의 순간이 포착됐다. 감각적인 블루 라이트가 가득한 공간에서, 그녀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우아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짙은 블랙 헤어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오프숄더 탑과 플리츠 미니스커트가 그녀의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완성했다. 심플하지만 강렬한 조합이 돋보이는 룩이다.
어깨에 가볍게 걸친 미니백은 전체적인 스타일을 더욱 트렌디하게 만들어준다.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 대비 속에서 그녀의 스타일링은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균형을 잡고 있다.
/사진=트리플에스 인스타그램
매장의 조명과 네온 사인이 반사되며 마치 사이버펑크 감성이 느껴지는 이 공간에서, 유빈는 자유롭고도 감각적인 포즈를 취했다. 한쪽 다리를 살짝 들어올린 채, 장난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룩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포인트는 미니멀한 아이템들의 조화다. 짧은 기장의 스커트와 슬리브리스 톱은 가벼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고, 스니커즈가 더해지면서 편안한 데일리 무드가 강조됐다. 과하지 않지만 존재감 있는 스타일, 이것이 바로 유빈만의 매력이다.
홍콩의 감각적인 공간 속에서 빛나는 그녀의 모습은 단순한 여행 사진이 아니라, 하나의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네온 불빛과 블루 톤의 조명이 더해진 이 장면은 그녀의 패션 감각을 더욱 부각시킨다.
/사진=트리플에스 인스타그램
다가오는 시즌, 유빈처럼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그 균형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