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결별설 사실 아니었다 “前남친 아이들도 챙겨”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모델 카일리 제너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매체 페이지식스는 10월 2일(현지시간)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가 여전히 굳건한 애정전선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는 카일리 제너가 전 남자친구인 미국 가수 트래비스 스캇과 함께 낳은 딸 스토미, 아들 에어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티모시 샬라메는 아이들이 항상 카일리 제너의 우선순위 상위에 놓일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서로의 가족과 친밀하게 지내며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3월 불거진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무근 해프닝으로 종결된 모양새다. 앞서 카일리 제너는 3월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티모시 샬라메의 영향이 있었나"라는 질문을 받고 "잘 모르겠다.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후 일부 팬들이 두 사람의 결별 의혹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수 비욘세 콘서트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올 1월에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동반 참석, 카메라 앞에서 입맞춤을 하며 연인 관계를 공식화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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