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다이소는 될까?” 소비쿠폰 사용 가능한 매장, 이렇게 확인하세요

프랜차이즈도 전부 되는 건 아냐… 가맹점 확인법 총정리
다이소 자료 사진. ./ 위키푸디

정부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에게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기본 지급액은 1인당 15만 원이며, 차상위계층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이다. 여기에 비수도권 주민은 3만 원,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 거주자는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곳에서 쓸 수 있는 건 아니라서, 쿠폰 사용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 사용 불가, 소상공인 매장만 가능

안경점 자료 사진. / 위키푸디

소비쿠폰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전통시장, 동네 마트, 약국, 음식점, 안경점, 미용실 등이다.

반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는 물론, 코스트코·트레이더스 같은 창고형 할인점, 백화점, 면세점, 글로벌 브랜드 매장 등은 모두 사용처에서 제외된다. 쿠팡, SSG닷컴, 네이버쇼핑 등 이커머스 플랫폼도 전면 불가하며, 배달앱 결제 역시 기본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단, 배달의민족 등 일부 앱에서 ‘만나서 결제’ 방식으로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통한 대면 결제를 할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매장은? ‘가맹점’만 가능

올리브영 자료 사진. / 위키푸디

프랜차이즈 매장은 가맹점이면 사용 가능하고, 직영점이면 사용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교촌치킨, 맘스터치, 파리바게뜨, 롯데리아처럼 가맹 위주로 운영되는 브랜드는 대부분 매장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스타벅스처럼 직영 체제로만 운영되는 브랜드는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없다.

올리브영의 경우, 전국 매장 중 약 16%에 해당하는 221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다이소는 전체 매장의 약 30%가 가맹점이다.

맥도날드, 버거킹 역시 일부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직영점 구분하는 꿀팁

맥도날드 자료 사진. / 위키푸디

그렇다면 가맹점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는 게 좋을까?

다이소는 매장 검색 시 전화번호에 지역번호(예: 02, 031 등)가 있다면 가맹점일 가능성이 크다.

올리브영은 ‘오늘드림’이나 ‘픽업 서비스’가 안 되는 매장은 가맹점일 수 있다. 또, 영수증에 적힌 대표자 이름이 CJ올리브영 대표인 ‘이선정’이 아니라면 가맹점일 가능성이 높다.

버거킹 역시 영수증의 대표자명이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BKR)의 대표 ‘이동형’이 아니라면 가맹점일 확률이 크다. 영수증이 없다면, 배달앱에서 매장을 검색해 ‘사업자 정보’에 표시된 대표자명을 확인해 보면 된다.

맥도날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6월 기준,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맥도날드 가맹점은 다음과 같다.
사직, 연수GS DT, 구미형곡, 신흥DT, 전주중화산DT, 대전한남대DT, 원주단구DT, 대전터미널, 안양비산DT, 명동2, 광주첨단DT, 신월남부DT, 초읍DT, 원주단계DT, 대구황금DT, 전주인후DT, 인천문학DT, 오산세교DT, 부산황령DT, 목원대, 만수DT, 장안사거리, 부산수영SK DT, 대전KAIST DT, 광주산정DT, 대전신탄진DT, 대전유천DT, 부산구남DT, 인천삼산DT, 대전유성DT, 목포하당DT, 군포산본DT, 김포감정DT, 하남시청DT, 부산동명대DT, 부산사직DT, 서울번동DT, 구월아시아드DT, 대구복현DT, 우장산DT, 제천DT, 아산DT, 굽은다리역DT, 군포당동DT, 고척DT, 대구교대DT, 서판교DT, 구리인창DT, 고양원당DT, 부산명지DT, 평택소사벌

단, 매장마다 예외나 변경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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