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위험한 새해맞이‥불꽃축제에 27명 사망·4천여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맞이 불꽃축제가 한창인 이란에서 사상자가 속출했다고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자파르 미야드파르 소방청장은 14일과 15일 밤사이 '차하르 샴베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모두 27명이 숨지고 4천9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차하르 샴베 수리는 한 해의 마지막 수요일에 송구영신을 기원하는 풍습으로, 이날 이란인들은 모닥불을 뛰어넘고 폭죽을 터뜨리며 액운을 털어내고 새해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맞이 불꽃축제가 한창인 이란에서 사상자가 속출했다고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자파르 미야드파르 소방청장은 14일과 15일 밤사이 '차하르 샴베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모두 27명이 숨지고 4천9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 1천357명은 눈에 폭약 파편을 맞았고, 867명은 화상을 입었습니다.
차하르 샴베 수리는 한 해의 마지막 수요일에 송구영신을 기원하는 풍습으로, 이날 이란인들은 모닥불을 뛰어넘고 폭죽을 터뜨리며 액운을 털어내고 새해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19명이 숨지고 2천800여명이 다쳤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4401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배상 지급되면 논란 가라앉을 것" 일본 측 우려 안심시킨 윤 대통령
- 포스코 40억원 기부에도‥갈 길 먼 '제3자 변제'
- 입 연 추가 피해자들‥"공범자들도 잡아야"
- 사라진 산모‥다른 여성이 "내 아이 데려가겠다"
- 중국에서 베트남으로‥베트남은 중국이 될 것인가?
- [음주운전 살인운전] '윤창호법'의 좌절‥체념한 유가족들
- 강원 영월에서 헬기 추락해 2명 사망‥산불감시 헬기가 송전탑 자재 운반하다
- [단독] 넘쳐흐른 소방 폐수‥금강 오염 현실화
- 미 무인기, 러 전투기에 추락‥"냉전 이후 첫 공중 충돌"
- 이란 위험한 새해맞이‥불꽃축제에 27명 사망·4천여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