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블랙 팬서2'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100만은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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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데시벨'은 21일 전국 4만 4,1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데시벨'은 첫날 '블랙 팬서2'를 제치고 1위로 출발했으나 하루만에 자리를 내준 바 있다.
'블랙 팬서2'는 3만 4,942명을 끌어 모아 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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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한국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데시벨'은 21일 전국 4만 4,1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는 52만 9,077명.
지난 16일 개봉한 '데시벨'은 첫날 '블랙 팬서2'를 제치고 1위로 출발했으나 하루만에 자리를 내준 바 있다. 개봉 첫 주말에도 2위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2주차에 다시 한번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이미 하락세가 시작돼 100만 돌파는 요원해보인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강도영(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블랙 팬서2'는 3만 4,942명을 끌어 모아 2위로 밀려났다. 누적관객수는 176만 6,037명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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