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12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다시 입었다.
드레스보다 얼굴이 더 화제인
이민정의 웨딩드레스를
살펴보도록한다.



클래식 of 클래식과도 같은
첫 번째 웨딩드레스!

드레스는 허리선이
일반적인 하이웨이스트보다
훨씬 아래로 떨어지는
로우 웨이스트 스타일로,
우아한 인상을 준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스커트 라인이 특징이며,
단정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A라인이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만들었다.
요즘은 로우 웨이스트의 시대라는데
다리가 짧아 보이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고전적인 ‘르네상스 시대’의
드레스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서
전체적인 비율이 유려하게
이어져 고급스러운 인상을 준다.

스커트와 베일 모두
도트무늬가 있는
얇은 튤 소재로 되어 있다.

‘플리츠’ 가공이 되어 있어서
풍성함과 입체감을 살려주고,
주름의 결이 라이트하게
퍼져나가는 방식이
가볍고 산뜻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가까이 보면 도트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부드러운 쉬폰 같은
인상도 줘서 클래식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공존한다.




“중세 시대 공주가
오늘날 웨딩 스타일링을 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처럼 보이는
두 번째 웨딩드레스였다.





5월의 봄을 한가득 품은 세 번째 드레스!

이민정도 너무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인데..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꽃 장식이
기존의 레이스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화려함으로 다가온다.


전체적인 바디 라인을 예쁘 보이게
만들어주는데 특히 팔을 가늘어
보이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뛰어난
웨딩 드레스였다.


네 번째 드레스는 단순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실크 특유의 은은한 광택감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별다른 장식 없이 본연의
질감과 핏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말끔하게 떨어지는 라인과
미니멀한 디테일은
최근 트렌드인 스몰 웨딩,
스냅 웨딩에도 완벽히 어울린다.


‘실크의 절제미’와
‘미니멀 우아함’을 모두 잡은 드레스
2부 드레스



블랙 베이스 위에 은은하게
수놓인 별자리 자수 디테일이 핵심.
조명 아래 반짝이며,
마치 밤하늘을 입은 듯한
몽환적인 인상을 준다.



강렬한 레드 컬러는 단연 시선을 끌며,
2부 드레스에 흔치 않은 색감으로
특별한 순간을 더욱 인상 깊게 남긴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스퀘어 넥은
여성스럽고 단정한 인상을 줌과
동시에 목선을 돋보이게 해준다.

이민정의 픽은 세 번째 봄 가득 드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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