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숨겨서 한방에 나락갔지만, 지금까지 홀로 키워온 90년대 하이틴스타 남배우



딸 숨겨 한방에 나락갔지만, 지금까지 홀로 키워온 90년대 하이틴스타 남배우





“스무 살, 처음 아빠가 됐습니다.”
90년대 하이틴스타로 얼굴을 알리며 수많은 여학생들의 마음을 흔들던 배우 김승현. 스무 살에 예기치 않게 아빠가 됐고, 지금은 홀로 고등학생 딸을 키우고 있다는 말. 화려했던 스포트라이트 뒤에 감춰진 그의 인생은 우리가 알던 ‘연예인 김승현’과는 너무도 달랐습니다.








2003년, 김승현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딸이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그는 ‘부모님이 딸을 키우고 있다’, ‘여동생으로 호적에 올라 있다’는 말로 조심스럽게 상황을 전했죠.






김승현은 고등학생 시절 선배였던 첫사랑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이에 대한 책임감은 있었어요. 그래서 낳자고 했고, 양가 부모님들께 말씀드렸어요. 하지만 의견 차이가 컸어요.”
연예인으로 주목받던 아들을 향한 부모님의 우려와, 사실을 숨기고자 했던 현실. 그리고 그 사실에 상처받은 여자친구의 가족. 결국 그는 연인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아이만 남게 됐습니다. 그렇게 그의 딸은 친할머니의 손에 자라나게 되었죠.







“학부모 참관 수업이 있으면 무조건 갔어요. 체육대회도, 발표회도 절대 빠지지 않았고요. 아무리 스케줄이 있어도 딸에게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고 싶었어요.”
그런 노력이 통했을까요. 지금 그의 딸은 고등학교 2학년, 아빠와 친구처럼 지낼 만큼 정서적으로도 단단히 성장했습니다. 공연을 하는 아빠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든든한 팬’이자, 인생의 동반자처럼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있다고 해요.







딸 숨겨서 한방에 나락갔지만, 지금까지 홀로 키워온 90년대 하이틴스타 남배우 김승현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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