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플로리다에 허리케인 상륙 예상

이설아 2023. 8. 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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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에 3등급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현지시각 30일 오전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리아'는 허리케인 5개 등급 가운데 현재는 가장 약한 1등급이지만 상륙 직전에 풍속이 시속 193킬로미터인 3등급으로 발달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플로리다주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인근 지역에도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이달리아'의 영향으로 최고 4.6미터의 해일이 발생하고, 최대 30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조금 더 내린 뒤 밤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에는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고, 시드니에는 폭풍우가 몰아치겠습니다.

뉴델리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유럽에는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파리, 로마에 비가 예보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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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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