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어두우면 마음도 어둡습니다.." 6070 집을 밝게 바꾸는 법 3가지

전기세 아낀다고 불을 잘 안 켜시죠? 그런데 어두운 집에서 지내면 마음도 같이 가라앉습니다.

빛은 기분과 안전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돈 안 들이고 집을 밝게 바꾸는 세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아침에 커튼부터 활짝 엽니다

아침 햇빛은 몸의 시계를 다시 맞춰 줍니다. 그래야 밤에 잠이 제때 오고 낮에 기운이 붙습니다. 계절성 우울에 광치료를 쓰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열고 창가에서 10분만 서 계셔 보세요. 밖에 나가지 않아도 효과가 있습니다.

2. 자주 앉는 자리에 등을 하나 둡니다

천장등 하나로 온 집을 비추면 눈은 피로하고 방은 어둡습니다. 책 읽는 자리, 식탁 옆처럼 오래 머무는 곳에 작은 스탠드를 하나 두세요. 밝기가 필요한 곳만 밝히는 편이 전기도 덜 들고 눈도 편합니다. 저녁에는 노란빛 쪽이 잠에 방해가 덜 됩니다.

3. 창과 전등을 한 번 닦습니다

오래된 집이 어두운 이유는 등이 약해서가 아니라 먼지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창유리와 전등 커버를 한 번 닦으면 체감 밝기가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높은 곳은 반드시 가족에게 부탁하시고 직접 올라가지 마세요. 밝아진 집이 낙상도 함께 막아 줍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집을 고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커튼 활짝 열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들인 햇빛 10분이 10년 뒤 내 하루의 기분을 바꿉니다.

출처 : '공간이 만든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