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이미 결별한 상태서 한 작품에 부부 연기한 前 스타 커플

드라마 TMI

1.<얼어죽을 연애따위> - 알고보니 이미 결별한 상태서 한 작품에 부부 연기한 前 스타 커플

-1986년생 동갑내기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 연인으로 알려진 민진웅, 노수산나. 두 사람은 얼마전 ENA에서 방영한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동시 출연했는데, 하필 닭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불러왔다.

-이 때문에 두 배우가 미리 부부 연습(?)을 한다는 우수개 소리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어제자 기사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으로 5년 만에 결별한 것이다. 

-두 사람은 결별한 상태에서도 친한 선후배 사이가 되어 이번 드라마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것으로 알려졌다. 

2.<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 사회적 논란이 되었던 실제 사건들을 소재로 삼은 드라마

-드라마의 10회에서 땅콩 안 까줬다고 양태수(이상이)가 수학여행 버스 돌리라고 악쓰는 장면은 땅콩회항을 연상시키며 -학교 급식 때 '국이 너무 짜잖아'하며 친구에게 식판을 던지는 장면은 라면상무를 

-학교폭력으로 '한대당 만원 줄께'라는 장면은 맷값 폭행 사건을 연상케 한다. 

3.<빌리언스> - 시즌6에서 주연 배우가 교체된 슬픈 사연

-2016년 방영돼 큰 인기를 구가한 드라마 <빌리언스>. 국내에서는 시즌5까지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다가, 시즌6에서 부터는 티빙을 통해 방영되었다.

-뉴욕을 배경으로 지방 검사와 억만 장자가 대결하는 드라마였는데, 억만장자 바비 액셀로드를 연기한 배우는 <홈랜드> 시리즈로 국내팬들에게 잘 알려진 데미안 루이스가 연기했다. 

-시즌5까지 바비 액셀로드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였지만, 시즌 마지막에 갑자기 스위스로 망명해 의아함을 더했다. 그리고 시즌6에서 그의 라이벌로 등장했던 마이크 프린스(코리 스톨)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배우가 하차한 배경에는 배경에는 데미안 루이스의 아내이자 배우인 헬렌 맥크로리가 2021년 암으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실의에 빠진 데미안 루이스가 더이상 드라마 출연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제작진 역시 그의 심경에 공감한다며 자연스럽게 배우 교체로 이어졌다. 

4.<썬즈 오브 아나키> - 실제 바이커 갱단의 자문을 받고 제작한 드라마

-2008년 방영되어 2014년 시즌 7으로 종영한 전설적인 드라마. 이 드라마는 사상 최초로 바이커 갱단을 주인공으로 다룬 드라마로 화제를 불러왔다. 

-이전에 <레니게이드> 같은 바이커가 주인공인 드라마는 있었지만, 바이커 갱단 자체를 다룬 드라마는 이 작품이 처음이었다. 

-드라마의 소재가 된 갱단인 '썬즈 오브 아나키'의 모델은 미국내에서도 유명한 바이커 갱단인 '헬스 엔젤스'다. 실제 드라마 제작에도 이들의 자문을 받고 제작했고, 이 갱단의 정규 멤버가 극중 캐릭처로 출연했다. 

5.<내과 박원장> - 라미란이 이서진 보다 연하였어?

극 중 사모림(라미란)이 박원장(이서진)에게 오빠라 부르는 장면을 보고 다소 의외라는 반응들이 많았다. 실제로 동갑으로 아는 이들이 많았으니, 실제로는 이서진이 라미란보다 4살 연상이다. 원작에서 박원장과 사모림은 8살 차이로 한 눈에 봐도 연상 연하 구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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