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기회 맞은 김수지 "기대와 부담이 반반" [KLPGA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강명주 기자 2026. 6. 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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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 경쟁에 뛰어든 김수지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도 원주의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5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수지는 둘째 날 5타를 줄여 공동 1위(합계 11언더파)에 올랐다.



 



김수지는 2라운드 경기 후 KLPGA와 인터뷰에서 "오전에는 바람이 거의 없었고 코스 상태도 좋아 플레이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덕분에 오늘도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틀 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원동력에 대해 김수지는 "퍼트다.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든 것도 있었지만 중거리 퍼트가 잘 떨어졌다"고 말했다.



 



또 최근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는 김수지는 "전체적으로 감이 좋다. 샷과 퍼트감 모두 괜찮고 컨디션도 좋은 상태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경기력은 100점 만점에 90점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답했다.



 



김수지는 최종라운드에서 승부의 관건에 대해 "그린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이 코스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 특히 세컨드 샷 거리 조절이 중요한 요소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김수지는 "웨지는 48, 54, 58도로 구성하고 있고, 자신 있는 거리는 85m다"고 답했다.



 



김수지는 최종라운드 우승 경쟁에 대해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좋은 스코어를 노려야 할 것 같다. 결국 버디를 많이 잡아야 하는 상황인 만큼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히면서 "기대감과 부담감이 반반 정도인 것 같다. 하지만 챔피언조에서 경기한다는 것 자체가 좋은 기회이고 의미 있는 경험이다. 즐겁게 플레이하고 싶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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