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 충돌…8명 다치고 일대 정전

정종호 2023. 5. 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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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 28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로 인근 도로에서 용원복지회관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1명과 승객 7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한국전력은 부서진 전신주와 전기계량기를 복구하기 위해 오후 4시께부터 사고 현장 일대를 정전상태로 두고 작업 중이다.

경찰은 운전사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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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26일 오후 2시 28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로 인근 도로에서 용원복지회관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1명과 승객 7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사고 충격으로 전신주가 심하게 부서졌다.

한국전력은 부서진 전신주와 전기계량기를 복구하기 위해 오후 4시께부터 사고 현장 일대를 정전상태로 두고 작업 중이다.

경찰은 1차선을 달리던 버스가 정류장에서 정차하기 위해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다가 앞에 있던 승용차를 못 보고 급하게 방향을 틀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운전사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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