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엘르>의 디지털 프로젝트 ‘엘르 디 에디션(D Edition)’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2024년 영화 <파묘>와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100퍼센트 발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를 공고히 한 김고은의 이번 촬영에는 샤넬 하이 주얼리가 함께 했습니다.

김고은은 “오랜 시간 함께하다 보니 이제는 가족 같은 느낌도 든다. 샤넬과 함께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커버 촬영은 화제를 모았던 김고은의 숏컷 헤어 비주얼을 담아 한결 뜻깊습니다.

김고은은 심플한 화이트 톱과 스커트에 블랙 부츠를 매치해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매치된 화려한 이어커프는 그녀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더욱 돋보였습니다.

특히, 내추럴하면서도 강렬한 포즈와 표정은 김고은의 유니크한 매력을 한층 더 극대화했습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유튜브 인터뷰가 진행됐습니다.

최근 추구하는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김고은은 “특별한 듯 특별하지 않은 것을 선호한다.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이 느껴지는 스타일이 좋다”라고 대답하며 변치 않은 취향을 드러냈습니다.

차기작 촬영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만큼 휴식 시간이 생긴다면 어떻게 쉬고 싶냐는 물음에는 “숲을 좋아해서 캠핑을 가고 싶다. 음악을 들을 수 있거나,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답하며 소탈한 바람을 털어놓았습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주로 둘이서>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김고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과 <자백의 대가>로 2025년 또한 배우로서 분주한 나날을 보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