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전설' 히바우두 "한국, 카타르서 4강 재현할 것"

김성수 기자 2022. 8. 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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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2002 한일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던 전설 히바우두가 한국의 카타르월드컵 전망을 내놨다.

월드컵 우승국에게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에 착륙했다.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2002 한일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FIFA 공식 홍보대사 히바우두와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박지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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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2002 한일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던 전설 히바우두가 한국의 카타르월드컵 전망을 내놨다.

히바우두.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월드컵 우승국에게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가 한국에 착륙했다. FIFA 공식 후원사 코카콜라는 24일 오후 2시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를 진행했다.

2022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역사상 최초로 모든 본선 진출국을 포함 전 세계 51개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두바이에서 시작한 투어는 8월 19일부터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 순회를 위해 스위스 취리히를 출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후 월드컵 개막 전까지 여정을 이어 나간다. 한국에는 2006, 2010, 2014년에 이어 이번이 4번째 방문이다.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순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6.142kg이다. 두 명의 선수가 지구를 높이 들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현재의 트로피는 1974년 서독 월드컵부터 우승국에게 수여되고 있으며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와 국가 수장 등 매우 제한된 사람만이 만지거나 들 수 있다.

또한 FIFA 규정에 의해 월드컵 트로피는 FIFA 소유물로 명시되어 있어 월드컵 우승국은 일시적으로만 오리지널 트로피를 소유할 수 있다. FIFA가 트로피를 회수한 이후에는 우승한 해와 개최국, 역대 우승국이 기재된 'FIFA World Cup Winners' Trophy'를 영구 소장한다.

이번 행사에는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2002 한일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FIFA 공식 홍보대사 히바우두와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박지성이 참석했다. 또한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KFA) 이용수 부회장,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 등도 자리를 빛냈다.

월드컵 트로피 공개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히바우두는 "월드컵을 다시 만나 기쁘다. 축구를 하는 어린 소년부터 성인까지 꿈이다. 꿈을 이룰 수 있어 행복했고 홍보대사로 다시 볼 수 있어 기쁘다. 2002년에 한국에서 우승했었는데 당시 한국도 4강에 올랐다. 이번에도 같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예상한다"며 한국의 호성적을 점쳤다.

한국 대표팀에 건네는 조언으로는 "조언하는 것은 어려운 얘기다. 한국은 4강 이력이 있고 좋은 감독님과 선수들이 있어 2002년의 영광을 올해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의 이번 월드컵 성적에 대해서는 "이번에도 우승하면 좋겠지만 월드컵 우승은 어려운 일이다. 선수들이 좋아 자신 있지만 다른 경쟁 국가들이 브라질의 우승을 시기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히바우두(왼쪽)와 박지성.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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