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타깃, 김민재가 아니었다! ‘맨유 1580억’ 수비수 원해…"깜짝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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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김민재가 아닌 해리 매과이어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매과이어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첼시가 그를 영입할 깜짝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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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첼시가 김민재가 아닌 해리 매과이어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매과이어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첼시가 그를 영입할 깜짝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1993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베테랑 센터백이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헐 시티를 거친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매과이어는 레스터에서의 두 시즌 동안 76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중심으로 거듭났다.
그의 안정감 있는 수비력에 맨유가 관심을 보였고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586억 원)이라는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이적 후 두 시즌은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팀 수비진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2021-22시즌부터 부진의 늪에 빠졌다. 잔실수가 늘어났고 특유의 느린 스피드로 인해서 뒷공간을 허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팬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수많은 비판에도 매과이어는 지난 시즌 폼을 되찾으면서 주전급 자원으로 다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이번 시즌 역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펼쳐졌던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맞대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당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승리를 맨유 팬들에게 바친다. 나는 맨유를 사랑한다"라는 벅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첼시는 수비 안정화를 위해 김민재에게도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지난 9일 "첼시는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 유로(약 515억 원) 규모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 그는 첼시의 새로운 감독인 리암 로세니어가 원하는 핵심 타깃이다"라고 전했다.
첼시가 매과이어와 김민재를 노리는 관점은 비슷하다. 유럽 주요 무대에서의 경험이 풍부하며 수비진의 리더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 현재 첼시 선수단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경험 부족이다. 최고참 선수인 토신 아다라비오요가 1997년생으로 김민재보다 한 살 어린 상황. 베테랑 수비수 영입을 원하는 첼시가 매과이어와 김민재 중 어느 선수를 선택하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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